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룰렛은 너의 지옥을 가리켰다! (문단 편집) === 장점 === 1.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다 더 매력적으로 묘사한다는 점에서 호평. 가령 적으로 나온 서번트들은 원작보다 더 한 카리스마나 힘으로 주인공 일행을 몰아붙이는 등 긴장감과 박진감을 유도한다. 때문에 주인공 일행의 적을 물리치는 과정이 한층 더 흥미롭게 묘사된다. 그리고 조연들의 활약 또한 잘 그려주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칼데아가 있다. 원작이나 다른 2차 창작에서 관측 밖에 안 하는 칼데아와 달리 본 작의 칼데아는 전투할 때도 꽤 지원한다. [* 서장에선 원작처럼 물자 보급 정도만 하고 있지만, 1장에선 [[잔 다르크 얼터|스포일러]]를 칼데아로 납치하거나 전장에 전송했고(단, 이건 올가마리의 독단. 원래 티안은 다빈치로 원 턴 킬을 노렸다), 2장에선 신조 로물루스를 쓰러트릴 작전을 입안하고 현장, 칼데아 내에서 협동해 실행한다. 3장에선 마스터가 실종되자 그 마스터를 추적하는데 최적인 서번트를 현장으로 보내거나, 검은 수염의 목소리에 여성들이 약해지자 티안의 제안대로 노래를 틀어서 이를 무마시킨다. 4장에서는 티안의 요청에 의해 미약한 마력 반응을 찾자마자 티안에게 알려줘 잭 더 리퍼의 기습을 티안이 알 수 있도록 해 주었고, 마지막은 칼데아 스텝들이 최선을 다해 버텨준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 2. 원작의 큰 흐름은 따라가되 세세한 부분의 수정이나 추가로 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진행. 특히 2장, 4장은 [[원작초월]]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오리지널 스토리나 다름없는 막간의 이야기들(특히 심흑의 크라운) 조차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작가와 게시자는 굳이 원작과 거의 똑같은 스토리를 쓰는 건 '''원작 복붙'''이지 패러디 소설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을 지금까지도 정확하게 지켜왔다. '''둘 다 사회생활하느라 정신없을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 서장 : 원작과 달리 홍차의 꾐으로 인해 헤라클레스가 티안 일행을 습격하며, 세이버가 괴랄하게 강해지고, 캐스터가 대성배를 차지한다. * 1장 : 티안이 기지를 발휘해 흑잔을 꾀어 칼데아로 납치하나 질 드 레가 새로운 흑잔을 만들어내고 막판에 키요히메가 질 드 레를 죽이고 얻은 성배를 통해 파프니르와 융합하는 등 전혀 예상치 못 한 전개가 나온다. * 2장 : 원작에선 아군이던 부디카가 개연성에 맞게 적의 수괴로 있고, 알테라와 로물루스 또한 강함이 제대로 표현되었으며 원작과 달리 전성기의 모습으로 소환된 이스칸다르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함께 중간 보스로서 티안 일행을 고전시킨다. * 3장 : 원작과 달리 메데이아 릴리가 아닌 마녀로서 나온 메데이아가 자신을 이아손에게 릴리 시절의 모습으로 보게끔 환각 걸어놓고 모든 일을 주도하였고, 검은 수염도 원전과 인연예장의 해적스러움이 잘 묻어났다. 무엇보다 마신주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준다. * 4장 : 쓸데없는 스팀펑크 요소는 갖다 버리고 시작부터 선발조인 아군이 행방불명되더니 이들이 개조당해 적으로 등장한다던가, 등장인물들의 역할을 보면 그냥 설정만 보고 다시 썼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이 [[마토 조켄|인물]]도 원작보다 더 설정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원작과 다른 점은 '''솔로몬이 피니스 칼데아를 직접 제거하려 했다는 것.'''[*스포일러 이건 마술왕이 천리안을 통해 칼데아가 자신의 대업의 최대의 적임을 알고 있었기에 보인 행동이었다.] * 5장 : 원작과 달리 초반에 적진 한가운데에 떨어져 메이브를 만나게 되고 칼데아로 납치해버린다. 그리고 제로니모가 적으로 변해서 등장한다. 여기에 더하여 광왕이''' 마신주 할파스를 잡아먹어 회복 셔틀 겸 마력 공급원으로 써먹고 쿨란 카라틴의 마신주 28체로 바토리, 빌리, 로빈을 납치해다가 이들을 베이스 삼아 복제 영령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혹사당한 마신주들이 말라죽을 지경에 이르자 남은 것들을 써서 '''해수 쿠르드'''를 재현해서 워싱턴으로 달려온 티안 일행을 죽이려 들었다. * 6장 : 초반에 사자왕이 마술왕과 동등한 시야를 활용해 티안이 성가신 적이 되리라 판단하고 아예 그의 좌표를 조작해 성도로 소환한다. 때문에 티안은 시작부터 최종 보스와 원탁의 기사들에 포위당해야만 했다. 그리고 원작과 달리 런던 특이점의 기억을 떠올린 모드레드가 협력자로 활약하거나 도쿄에 있었던 일로 정밀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그리고 '''베디비어의 수명은 보름'''으로 향후 전개에 '''타임어택'''이 걸렸다. 게다가 성도의 성문을 여는데 활약했던 삼장이 더 일찍 퇴거당하면서 성문은 파산일배 석가여래장 대신 흑밥에 알트리움을 꽂아서 만든 5성 청밥(…)의 엑스칼리버 오버로드 2방으로, 마술결계는 덴데라 대전구와 라메세움 텐티리스 대신 스텔라 10연발로 구멍을 뚫어내었다. * 7장 : 인게임에서의 거대 드래곤 색놀이였던 바슘이 아닌, 세미라미스가 소환한 원작 그대로의 바슘이 나왔다. 이외에 티아마트 전 당시 '''아예 피니스 칼데아 자체가 우르크에 소환되었고,''' 이를 위해 포섭한 오지만디아스의 전면적인 지원을 받은 대신 '''산의 노인이 참전하지 않았다.'''[* 아예 안나온건 아니고 지우수드라라던가로 나와 티안이 에레쉬키갈을 만날 수 있게 안내해주었다. 그리고 이전부터 이상할 정도로 존재감이 강했던 요리장이 칼데아에 침입한 라훔을 단숨에 처리하곤 '''푸른 불꽃'''을 내뿜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산의 노인의 요리장으로 분하여 칼데아에 있는 듯한 암시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산의 노인 본인이 정면에 나서진않았다.'''] * 종장 : 마술왕이 아종특이점들을 만들어내었으며, 평행세계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은 작가가 각기 다른 특이점에서 각기 다른 [[후지마루 리츠카]]를 등장시켰다.[* 티안이 간 [[시산혈하무대 시모사노쿠니]]에는 구다코가, 안나가 간 [[악성격절마경 신주쿠]]에는 구다오가 존재한다. 올가마리가 간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에는 구다코. 리츠카를 표현할 때 '그', '그녀' 3인칭이 둘 다 나오지만. 아마도 '그'라고 표현한 것은 오타인 듯하다.] 아종특이점 공략 후 이어진 관위시간신전 공략전도 마신주의 설정상 강함을 유지시킨데다 칼데아와 척을 졌거나 모종의 사유로 불참한 서번트들이 있어 전력이 과잉인 5특이점을 제외하면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전력 공백이 심한 4특이점과 6특이점의 경우 그나마 화력이 높은 서번트들로 간신히 버티다가 다른 부분을 공략중인 서번트까지 데리고 온 걸로도 모자라 브륀힐데나 지킬 등 다수의 지원이 참전해서야 뚫었다. 이후 마술왕과의 전투는 아예 뒤엎어버렸다.[*최종전스포일러 마술왕은 평행세계에서 나머지 1개의 반지를 끌고 와 솔로몬으로 완성되었기에 원래 사용했을 게티아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대신 그 게티아란 이름은 솔로몬을 조롱하는 의미로 솔로몬과 마찬가지로 후유키 대성배에 소원을 빌어 9개의 반지를 가져온 [[티안 크룩스|이쪽]]이 사용하여, 인리소각을 위해 움직인 게티아 vs 칼데아의 편에 선 솔로몬이라는 원작 최종전 구도가 인리수복을 위해 움직인 게티아=티안 크룩스 vs 칼데아를 적대하는 솔로몬=게티아로 '''완전히 뒤엎어졌다.'''] 3. 타 페그오 패러디와 달리 예장도 활용된다는 점 또한 이 패러디의 매력 요인 중 하나인데, 주인공이 예장을 활용해 위기를 타파하거나 개선하는 등 마스터로서의 전투를 보여준다. 특히, 게임에선 쓰레기로 나오는 흑건과 아조트의 검, 위신의 서 모두 알차게 써먹고 있다. 흑건의 경우에는 무기로서, 아조트의 검은 마술예장으로서, 위신의 서는 '''올가마리에게 마스터 적성을 부여'''하는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칼레이도스코프는 서번트에게 쓰면 보구 한번 사용할 정도의 마력을 주나 주인공은 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라 판단해 올가마리에게 맡긴 결과, 그녀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획득하는 데 사용돼서 전력 부족을 해소한다. 이외에 용맥은 서번트나 마스터에게 마력을 공급하거나 성정석과 연동해 일회용 영맥으로 쓸 수 있는 등 진짜 대부분 유용한 예장으로 활약한다. 그래서 티안 본인도 예장 없으면 자신의 전투력이 3~4할이나 감소한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 4. '''성실 연재+상당한 분량'''. 말 그대로 하루에 한 편은 꼭 연재되기 때문에 독자들 입장에선 아주 좋은 일이다. '''1일 1연재'''인만큼 분량이 짧을 법하지만 본 작은 아니다. 초기에 비해 거의 2배 정도 늘어난 매일 평균 24kb에 많을 경우 30kb에 달하는 분량의 한 편을 연재한다. 즉 1년도 안돼서 400화 이상을 써낸 작가는 '''10,000kb 이상'''을 써 내려가는 미친듯한 속필로 라이트노벨로 환산하면 무려 '''약 70권 이상을 써 내려간 양이다!''' . 작가 본인이 이에 대해 털어놓은 바에 따르면, 조아라에 연재본을 올릴 때 용량이 약 25% 정도 뻥튀기되어 올라와서 분량이 많아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근데 그마저도 최하 18, 많으면 23kb나 된다는 건 함정. 게시자의 계산법에 따르면 실제로는 40~50권 정도라고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엄청난 분량과 속도다. 2021년 2월 3일을 기준으로 1100편을 일일 연재중이. 심지어는 작가가 톱질하다 손을 다쳤을때도 분량을 줄일 뿐 연재는 1일 1회 그대로였다. 5. 보다 더 개연성이 있는 설정. 그 예로 성배 관련 설정이 있는데, 원작에선 서번트에게 주는 정도이고, 2차 창작에선 원작처럼 아예 안 쓰거나 그냥 사용해버리는데, 본 작에선 특이점에서 회수한 성배는 이미 소모된 것인 데다가 '''마술왕이 손댄 것이라서 마신주에게 침식당할 위험이 있기에'''[* 실제 작중에 [[메데이아(Fate 시리즈)|성배의]] [[마토 조켄|소지자]]가 마신주에게 침식당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엄중히 봉인했다는 설정이다. 그렇다고 마술왕과 관계없는 성배를 소유하는 것도 마술왕이 경시하지 않고 직접 개입할 수 있다.[* 인리수복 중에 마술왕과 관련없는 성배를 쓴 적이 1번 있긴했다. 다만 이것도 3특이점에서 만난 드레이크의 성배를 회수하지않고 그녀의 사후, 그녀의 소원을 통해 티안이 죽을때 전달받는다는 '''별의 개척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방법'''으로 우회해 마술왕 등의 천리안 소지자들의 눈을 속였기에 가능했다. 그나마도 성배의 마력이 티안에게 가는동안 대량 소모되어 티안의 대체 심장이자 마력탱크 이상의 역할을 하지못한다.] 6. 우수한 집단전 묘사. 보통 2차 창작에서 집단전은 강한 화력으로 한 번에 쓸어버리는 식으로 생략하지만, 여기선 그런 집단전의 묘사가 강렬하다. 가장 유명한 건 왕의 군세. 이스칸다르에게 왕의 군세=사망 플래그로 보통 한 번에 쓸려나가는 게 보통이나, 여기선 왕의 군세를 독자 해석으로 '''공식 작품보다 뻥튀기해서'''[* 보통 보병, 끽해야 기병이던 공식 작품과 달리 여기선~~ 다리우스 3세가 소환하는~~ 아타나토이와 이집트의 병단, 코끼리병 부대 등등의 다종 다양한 군단들이 묘사된다. 그런데 이것도 작가 본인은 너프 먹인 거라고 하는데, 고대의 군대에는 루키우스 티베리우스의 군대처럼 신비의 은닉 따위 집어치운 '''마술 병단'''이 존재했을 거라고.] 말 그대로 '''전쟁을 보여줬다.'''[* 전투 양상도 "주인공 일행이 포위 섬멸을 하느냐 vs 왕의 군세가 주인공 일행을 유린하느냐"로 결과적으로 '''주인공 일행은 왕의 군세의 포위 섬멸에 실패했다.'''] 대신 이 전투의 묘사로 하얗게 불태운 작가는 그 다음에 등장한 다리우스는 한큐에 퇴장시켰다(...). 근데 그 이후로도 집단전은 자주 나온다는 거. 7. 입체적인 인간관계의 변화 묘사. 다른 페그오 팬픽 보면 캐릭터들이 주인공에게 너무 데레데레 한 나머지 캐릭터 붕괴가 나오는 데 비해 본 작의 주인공은 처음부터 호의를 얻는 경우가 드물다. 그 예외로 키요히메가 티안을 안친의 환생으로 여기고 처음부터 호의를 보내긴 했지만 역으로 티안이 밀어낸 나머지 1장 후반부에 적이 되어 고생하기에 이른다. 때문에 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처음엔 적으로 만났던 사람들과의 관계 변화 또한 본 작의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그 대표적인 예로 안나와 네로 등이 있다. 안나의 경우에는 처음에 적으로 나타나 선물이랍시고 준 폭탄에 당해 티안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를 따라다니는 이유 또한 그를 좋아해서가 아니었다. 단지 '용의 마녀'로 티안의 용화를 조정하기 위해서 따라다녔을 뿐이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게 '노래하는 호박성의 모험'편이다. 그렇지만 제2 특이점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걸 보고 괴로워하는 티안을 걱정하고 제3 특이점에서 그를 납치한 게 에우리알레와 아스테리우스임을 알고 불태우려 하는 등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잘 보여준다. 이윽고 제5 특이점에서 티안이 무릎배게 해달라고 하자 선뜻 무릎을 내어주는 바람에 부탁한 티안 본인도 당황하고 제6 특이점에선 정밀의 하산을 죽이려 하는 등 티안도 기겁할 정도로 그에게 호의적으로 변한다. 네로 또한 적은 아니었지만 처음에 티안을 경계하고 죽이려고 하였으나 사람을 죽인 일로 괴로울 텐데 억지로 참고 자기를 위로하고 챙겨주는 티안을 사랑하게 된다. 그 사랑은 티안을 기억해내고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를 찾아 헤매는 등 깊어져 그녀를 지지하는 팬도 많다. 8. '''원작(FGO)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의 진행.''' 환생자를 주인공으로 한 어떤 FGO 팬픽을 보면 빠르게 전개한답시고 일부 내용을 생략하고 급 전개 해리거나 원작을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많아 FGO를 플레이하지 않은 독자들 입장에선 영문 모르는 전개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팬픽의 경우에는 작가가 설명하는 데에 비중을 할애하는 것도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묘사한 덕분에 무난하게 이해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